[자금세탁주의] 휴가철 외화 중고거래, 보이스피싱 연루 사례 주의보 (2025.07.24)


-
- 첨부파일 : 자금세탁.jpg (84.9K) - 다운로드
본문
🧾 관련 정보
- 발표 기관: 금융감독원
- 사건 유형: 외화 중고거래 통한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 경고 대상: 일반 금융소비자, 외화 보유 여행객, 중고 플랫폼 사용자
📅 발생 일시
- 피해 사례 기준: 최근 여름 휴가철(2025년 6~7월)
- 당국 발표일: 2025년 7월 24일
🧩 사건 개요
해외여행을 다녀온 A씨가 남은 외화를 중고 거래 앱에 판매하려다, 보이스피싱 자금세탁책과 거래하게 됨.
상대방은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보낸 돈을 ‘아내 명의’라며 속여 이체하고, 본인은 외화를 현금으로 받아가는 방식으로 자금세탁 진행.
A씨의 계좌는 보이스피싱에 연루되어 사기이용계좌로 지정되고, 계좌 정지 등 불이익 발생.
💸 피해 금액
- 외화 환전 수익 자체보다는 계좌 제한, 반환 강제, 금융 신용 피해 발생
🕵️ 수법 요약
- 중고 앱에서 외화 고가 매입 제안 (웃돈, 높은 환율 제시)
- "미리 송금하겠다", "아내 명의 계좌", "가족이 대신 보낸다" 등의 문구 사용
- 피해자의 자금 이체 타이밍에 맞춰 외화를 수령하는 방식
- 판매자는 자기도 모르게 자금세탁 경로로 악용됨
📎 참고 정보
- 실제 사례 대화 예시 공개됨 (금감원 제공 이미지)
- 외화 외에도 상품권, 귀금속, 명품 등도 자금세탁 수단으로 자주 악용
🚨 주의사항
- 외화를 거래할 땐 반드시 **정식 환전소, 외국환은행** 이용
- 시세보다 **지나치게 유리한 조건 제시** 시 100% 의심해야 함
- **비대면 거래, 선입금 요구, 가족 명의 계좌 송금**은 보이스피싱 전형
- 중고거래 앱에서도 금·상품권·외화 등 고가 물품 거래 시 각별히 주의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