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알바 구인] ‘하데스 카페’ 방치 논란…방미심위 “불법 단정 못 해” (2025-10-15) > 블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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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알바 구인] ‘하데스 카페’ 방치 논란…방미심위 “불법 단정 못 해”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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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마켓 레벨
2025-10-15 14:15 103 0
  • - 첨부파일 : AKR20251014185400004_02_i_P4.jpg (241.4K) - 다운로드
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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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정보  

- 플랫폼: ‘하데스 카페’ (해외 고수익 아르바이트 중개 사이트)  

- 감독기관: 방송통신미디어심의위원회(舊 방심위)  

- 사건유형: 대포통장·보이스피싱 모집 사이트 차단 미흡 논란  

- 기사출처: 연합뉴스 (기자: 최원정)  


📅 발생 일시  

- 2025년 10월 15일 보도  

- 2023년: 하데스 카페 개설  

- 2024~2025년: ‘캄보디아 알바’ 및 ‘보피 인력 모집’ 글 다수 확산  


🧩 사건 개요  

캄보디아에서 잇따라 한국인 납치·감금·보이스피싱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그 **유인 통로로 지목된 불법 구인·중개 사이트 ‘하데스 카페’**가 2년째 운영 중임에도  

당국의 차단 조치는 일부 게시글 수준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방송통신미디어심의위원회(방미심위)는 지난 6월 해당 카페 내 **‘포털 아이디 판매’ 일부 글만 접속차단** 조치를 취했으나,  

사이트 전체에 대한 **불법성 단정은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 방미심위 관계자 발언  

“사이트 전체가 불법적 내용을 담고 있다고 판단돼야 차단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전면 차단은) 단정 짓기 어렵다.”  


💸 사이트 실태  

| 항목 | 내용 |

|------|------|

| 개설 시점 | 2023년 |

| 주요 활동 | ‘해외 고수익 알바’, ‘TM(텔레마케팅) 모집’, ‘대포통장 명의자 구인’ 등 |

| 게시글 수 | 최근 1년간 약 18,000건 |

| 차단 조치 | 아이디 판매 글 100~200건만 제재 |

| 운영방식 | 일부 업체를 ‘프리미엄 업체’로 지정, **보증금 명목으로 금전 수취** |

| 내부 규정 | “대출·통장·보피·마약 관련 글 삭제” 명시했으나, **프리미엄 회원 예외 적용** |


🕵️ 범죄 연결 구조  

1️⃣ ‘하데스 카페’에서 **고수익 해외 알바 구인 글** 노출  

2️⃣ 지원자 모집 → **캄보디아 콜센터 또는 대포통장 모집책**으로 유인  

3️⃣ 현지 도착 후 여권 압수·감금·보이스피싱 강요  

4️⃣ 범죄조직 자금 세탁·투자사기·전화금융사기 연계  


📎 피해 사례  

- 30대 남성 A씨, “하데스 카페에서 만난 모집책 통해 캄보디아행 권유받아…  

  당국의 소극적 대처로 피해가 계속된다.”  

- 최근 하루 동안에도 70건 이상의 **고수익 알바 구인 글 업로드**  


⚖️ 제도적 문제  

- 정보통신망법상: **범죄 목적의 사이트 또는 교사·방조 정보는 전면 차단 가능**  

- 그러나 방미심위는  

  - “사이트 전반이 불법 목적임을 입증해야 한다”는 이유로  

  - 일부 게시글만 시정 조치  

- 심의 공백:  

  - 2025년 6월~10월 방심위 해체·재구성 과정에서 **4개월간 심의 완전 중단**  

  - 새 위원회(방미심위) 출범 후에도 **위원 승계 논란으로 기능 마비 지속 중**  


🚨 비판 여론  

- “불법 중개 카페를 방치하는 건 사실상 공범”  

- “범죄조직이 당당히 청년을 모집하는데, 당국은 게시글만 삭제하는 수준”  

- “정부가 ‘캄보디아 안전’ 경보를 내리면서도 **온라인 유입 통로는 손 놓고 있다**”  


📍 현황 요약  

| 항목 | 내용 |

|------|------|

| 문제 사이트 | 하데스 카페 (보이스피싱·대포통장 모집 중심) |

| 주요 피해 | 청년층 해외 유인 후 보이스피싱·감금·폭행 |

| 차단 조치 | 일부 게시글만 제한 (전체 차단 미실시) |

| 당국 입장 | “전체 불법 단정 어렵다” |

| 사회 반응 | “소극 대응으로 피해 확산 중” |


🚨 주의사항  

- **‘캄보디아 알바’, ‘TM 모집’, ‘해외콜센터’ 등 문구 포함 구인글은 고위험군**  

- SNS·커뮤니티·카페형 플랫폼을 통한 **항공권 제공형 채용 제안은 90% 이상 사기**  

- 피해 예방:  

  - 방송통신심의위(118), 경찰청 사이버수사국(ecrm.police.go.kr)에 즉시 신고  

  - 불법중개 사이트는 ‘방통위 불법유해정보신고센터’에서 URL 신고 가능  


📢 결론  

‘하데스 카페’는 **캄보디아발 범죄로 이어지는 온라인 유인 허브**임에도,  

당국의 불법성 판단 지연으로 실질적인 차단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더 많은 청년이 해외로 유인되기 전에  

**사이트 전면 차단 및 수사기관 공조**가 시급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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