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치안 비상] 지자체 파견 봉사단 잇따라 철수·중단 (2025-10-15) > 블랙뉴스

🧾 관련 정보  

- 주체: 경기도·수원시·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 사유: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 급증  

- 주요 조치: 파견 봉사단 조기 귀국 또는 파견 취소  

📅 발생 일시  

- 2025년 10월 15일: 경기도, 청년기후특사단 **조기 복귀 결정**  

- 2025년 10월 15일: 수원시, **시엠레아프 봉사단 파견 취소 발표**  

- 2025년 10월 중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내년 2월 파견 보류 결정**  

🧩 사건 개요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감금·폭행 등 강력범죄가 급증**하면서,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민간단체가 **해외 봉사·사절단 파견을 중단하거나 조기 귀국시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 경기도 청년기후특사단  

- 구성: 19~39세 청년 34명  

- 활동 목적: 개발도상국 기후격차 해소, 환경교육·캠페인·문화 교류  

- 파견 기간: 10월 11일~28일 예정  

- 조치: **캄폿 → 캄퐁스페우로 파견지 변경**, 오후 6시 이후 외출 금지 등  

- 결정: 현지 치안 악화로 **전원 조기 복귀 결정**  

- 도 관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귀국 항공편 확보 중.”  

💬 수원시 해외봉사단  

- 대상지: 캄보디아 **시엠레아프 (자매결연 도시)**  

- 파견 계획: 의료진(38명) + 봉사자(12명) + 공무원 등 총 80여명  

- 예정 일정: 10월 30일~11월 3일  

- 결정: **2025년 파견 전면 취소**  

- 시 관계자: “시엠레아프는 비교적 안전하지만, 대규모 단체는 표적이 될 우려 있어 취소 결정.”  

💬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 계획: 2026년 2월 시엠레아프 봉사단 파견 예정  

- 내용: 교육·급식 지원·환경 개선 등  

- 조치: **잠정 보류**  

- 배경: 올해 세 차례 봉사단 파견 경험 있음  

📎 배경 및 영향  

- 최근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감금·살해 사건 잇따름**  

- 정부는 프놈펜, 시하누크빌, 깜폿주 등에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중**  

- 외교부 및 경찰청은 **코리안데스크 설치, 국제공조 확대 등 대응 강화 중**  

- 현지 안전불안으로 인해 지자체·대학·NGO 등 **공공활동 전반이 위축**  

🚨 안전 조치 및 권고  

| 항목 | 내용 |

|------|------|

| 외교부 권고 | 캄보디아 전역 ‘여행자제’, 일부 지역 ‘특별여행주의보’ |

| 지자체 조치 | 봉사단·사절단 전면 중단 및 귀국 조치 |

| 국민 행동 요령 | 불필요한 방문 자제, 현지 단체 활동 중단, 대사관 비상연락망 유지 |

⚠️ 요약  

캄보디아 치안 불안이 심화되면서,  

한국 지자체의 해외 봉사 및 교류 활동이 사실상 **전면 중단** 단계로 접어들었다.  

정부는 현지 공관 인력 증원과 국제공조를 강화해  

**‘한인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