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고문 살해 사건] 대학생 유인한 국내 대포통장 모집책 검거 (20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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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정보
- 피해자: A씨 (20대, 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
- 피의자: 국내 대포통장 모집책 B씨 등 (모두 내국인)
- 혐의: 전자통신금융거래법 위반
- 수사 기관: 경북경찰청
📅 사건 경위
- 2025년 7월 17일: A씨, “캄보디아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
- 2025년 8월 8일: 캄보디아 깜폿주 보코산 지역에서 시신 발견
- 2025년 9월: 국내 모집책 B씨 등 검거
- 2025년 10월: 시신 송환 절차 진행 중
🧩 사건 개요
- A씨는 대포통장 모집책들의 유인으로 캄보디아로 출국
- 현지 범죄조직에 의해 **고문 후 사망**한 것으로 조사됨
- 캄보디아 경찰은 사인을 “고문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에 따른 심장마비”로 판단
- A씨 가족에게 협박범이 전화를 걸어 “사고를 쳤으니 5천만원을 내라”고 요구
- 협박범은 **한국계 중국인(조선족) 말투**로 의심됨
💸 국내 모집책의 역할
- 피의자 B씨 등은 캄보디아 조직과 직접 연결된 구조는 아님
- ‘프리랜서형 모집책’으로, 국내에서 **대포통장 모집 및 인력 유인 역할** 수행
- 피해자 A씨가 이 모집책과 연관된 정황이 포착되어 수사 확대 중
📎 수사 진행 상황
- 캄보디아 경찰: 현지 범죄조직의 살인 사건 수사 진행
- 경북경찰청: A씨의 출국 경위, 국내 공범·유인책 추적 중
- 외교부: 캄보디아 공안 당국과 절차 조율, **이달 중 시신 국내 송환 예정**
🚨 사건 지역
- **깜폿주 보코산 지역**
- 최근 한국인 대상 ‘취업 사기·감금·고문’ 피해 다수 발생
- 캄보디아 내 대표적인 **한국인 대상 범죄 거점** 중 하나
🚨 주의사항
- 해외 취업·박람회·투자 명목으로 유인하는 사례 급증
- ‘대포통장 모집’, ‘단기 알바’, ‘고수익 해외업무’ 등 제안은 모두 **고위험 사기 가능성**
- SNS·텔레그램을 통한 출국 제안 즉시 거절
- 해외 체류 시 한국 대사관에 **여행자 등록 및 긴급 연락망 공유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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