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방 사기, 총피해액 1조원 육박…전문가도 당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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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출처
연합뉴스 | 김태균 기자
📅 발생 기간
2023년 상반기 ~ 2025년 상반기 (약 1년 반)
🧩 사건 요약
- 리딩방 등 인터넷 금융투자 사기를 통한 피해액이 **9,913억원**, 신고건수 **11,473건**에 달함
- 사기단은 투자전문가, 자산운용사 등을 사칭해 SNS·메신저로 피해자 포섭
- 펀드, 공모주, 암호화폐 등 실제 업계 프로젝트를 모방해 투자 유도
- '투자 성공'을 연기하는 가짜 대화자(바람잡이)를 리딩방에 투입
- 피해자 중에는 펀드매니저, 은행원, 변호사 등 전문가도 다수 포함
💸 피해 규모
- 2023년 상반기: 4,030억원 / 4,531건
- 2023년 하반기: 3,074억원 / 3,573건
- 2025년 상반기: 2,809억원 / 3,369건
📊 누적 피해액: **약 9,913억 원**
🕵️ 주요 사기 수법
- 투자 대가/금융사 사칭 + '큰 수익 보장' 미끼
- 유령회사 명의 법인계좌 사용 (대포통장 의심 회피 목적)
- 투자금 회수 조건으로 추가 투자 요구 → 피해금 확대
- 가짜 금융사 앱/사이트로 실투자 착시 유도
- 피해자 자각 어려워 늦은 신고 및 회복 불가 사례 다수
📎 참고 정보
- 피해자는 노후자금 투자자, 초보 투자자뿐 아니라 업계 전문가도 포함
- 리딩방 사기는 **보이스피싱과 동일한 자금세탁 구조** 사용
- 범죄가 거대화되며 개인의 탐욕보다 사회 구조 문제로 번지는 중
🚨 주의사항
- SNS/오픈채팅 등 비공식 채널의 투자 제안은 일절 주의
- 금융사칭형 사기의 경우 반드시 **금융감독원 등록 여부** 확인
- ‘추가 입금 시 회수 가능’ 등의 말은 고전적인 **눈덩이식 사기** 패턴
- 법인계좌라도 **신뢰 근거가 없으면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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