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유도] 성관계 후 강간 협박으로 수억 뜯은 조직 실형 선고 (2025.07.13) > 블랙뉴스

🧾 사건 개요  

- 성관계를 유도한 뒤 "강간 신고"를 빌미로 수억 원의 합의금을 뜯어낸 조직적 사기단이 실형을 선고받음  

- 범행은 2022년 1월부터 약 1년 7개월간 지속  

- 총 피해자 약 20여 명, 갈취한 금액 약 3억 원  

- **청주지법**에서 2025년 7월 13일 1심 판결 선고됨

📅 판결 일시  

- 2025년 7월 13일  

- 재판부: 청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지윤섭 부장판사

🧩 범행 수법 요약  

- 술자리 또는 즉석만남 명목으로 피해자를 유인  

- 성관계 이후 “여성이 강간당했다고 주장 중”이라며 협박  

- “경찰 신고 막기 위해 합의금 필요” 명목으로 금전 요구  

- ㅁ약류(졸피뎀) 등을 이용해 피해자의 기억 흐림 유도  

- 조직적으로 역할 분담: 여성 섭외자, 모텔 유도자, 보호자 사칭자, 기획자 등

💸 갈취 금액  

- 피해자 20여 명 대상으로 총 약 3억 원 갈취  

- 피해자 대부분 지인 관계로 심리적 압박도 이용

⚖️ 선고 내용  

- 주범 A씨 외 20대 2명: **징역 1년 ~ 1년 6개월 실형**  

- 공범 16명: **징역 6개월 ~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3년**

📎 참고 정보  

- **범행 기획자 A씨가 전체 시나리오를 짜고 지시**  

- **여성 유인책 → 술자리 → 모텔 이동 → 성관계 유도 → 합의금 협박**  

- 피해자에게 졸피뎀을 투약해 기억을 흐리는 방식도 병행

🚨 주의사항  

- 즉석만남, 소개팅, 지인 술자리 등에서 **성관계 유도 후 협박**하는 수법 급증  

- 범죄자는 **단독범 아닌 다수 조직형 범행**으로 역할 분담하고 접근  

- **합의금 요구** 시에는 반드시 녹취, 캡처, 녹음 등 증거 확보 후 경찰 신고  

- **ㅁ약류 사용 정황**이 있는 경우, 반드시 병원 진단 및 약물 반응 검사 병행할 것  

- 사적인 만남에서도 상대방의 의도와 배후를 의심할 필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