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범정부 총력대응’ 이후 2개월 연속 감소 (2025-12-07)
본문
🔹 [보이스피싱] ‘범정부 총력대응’ 이후 2개월 연속 감소 (2025-12-07)
🧾 관련 정보
9월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출범 이후 10월·11월 두 달 연속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와 피해액이 모두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됨.
📅 발생 일시
통계 기준: 2025년 10월·11월
통합대응단 출범: 2025년 9월
🧩 사건 개요
올해 9월까지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와 피해액은 각각 28%, 90.7% 증가하며 급증세를 보였으나,
9월 통합대응단 출범 이후 10·11월에는 감소세로 전환.
경찰청·금융위원회·과기정통부·KISA 등이 한데 모여 콜센터 상담, 번호 차단, 악성 앱 차단 등
전 과정에 걸쳐 공동 대응한 효과로 분석됨.
특히 한국·캄보디아 합동 ‘코리아 전담반’ 등 해외 거점 조직 직접 타격도 감소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됨.
💸 피해 규모
2025년 10월:
- 발생: 1,226건 (전년 대비 32.8% 감소)
- 피해액: 699억 원 (전년 대비 22.9% 감소)
2025년 11월:
- 발생: 1,616건 (전년 대비 26.7% 감소)
- 피해액: 764억 원 (전년 대비 35% 감소)
🕵️ 수법·대응 특징 요약
- 통합대응단 출범 전:
- 발생 건수·피해액이 전년 대비 각각 28%, 90.7% 증가
- 통합대응단 출범 후:
- 일평균 상담·제보 응대율 62.9% → 96.4%로 상승
- 전화번호 차단: 일평균 243건 → 1,124건 (약 363% 증가)
- 악성 앱 차단: 일평균 64건 → 276건 (약 331% 증가)
- 해외 공조:
- 캄보디아 현지에 ‘코리아 전담반’을 배치해 합동 근무
- 해외 콜센터·피싱 조직에 대한 직접 단속 강화
📎 참고 정보
- 총괄 기구: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 참여 기관: 경찰청, 금융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 특징: 범정부 상시 대응체계 + 해외 거점 합동 수사 병행
🚨 주의사항
- 범정부 대응으로 통계상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월 수천 건의 보이스피싱이 발생 중임.
- 수사기관·금융기관을 사칭한 전화, 메신저 링크 클릭 요구, 앱 설치 요구는 여전히 대표적인 수법이므로
개인정보 요구·계좌이체 요청이 나오면 통화 즉시 종료 후 직접 공식 번호로 재확인해야 함.
- 피해가 의심될 경우 즉시 112, 금융회사,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하고, 이체 직후라면
지체 없이 해당 금융기관에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피해 회복 가능성이 높아짐.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