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사기] 전남경찰청, 비상장주식 투자사기 일당 51명 검거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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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정보
- 수사기관: 전남경찰청 반부패·중요경제범죄수사 1대
- 사건유형: 비상장주식 투자리딩방 사기
- 기자: 윤성수 (매일일보)
📅 발생 일시
2025년 10월 24일, 수사 결과 발표
🧩 사건 개요
전남경찰청은 비상장주식 투자리딩방을 운영하며 464명으로부터 210억 원을 가로챈 일당 51명을 검거했다.
이 중 총책을 포함한 10명이 구속되었으며, 범죄수익금 37억 원은 기소 전 몰수보전 조치됐다.
💸 피해 규모 및 운영 방식
- 수사기간: 2022년 2월 ~ 2023년 10월
- 피해자 수: 464명
- 피해액: 약 210억 원
- 구속자 수: 10명 (총책 포함)
- 운영 구조: 투자리딩방 6곳 운영, 조직적 역할 분담
- 주요 수법:
- “A사가 곧 상장되어 400% 수익 가능”이라는 허위 상장 정보 문자 발송
- SNS 투자리딩방으로 유입 후 액면가 100원짜리 비상장주식을 3만 원에 판매
- 비상장사 인수 후 대표번호를 콜센터로 연결해 피해자 확인전화 응대
- 허위 홍보 담당자를 내세워 ‘상장 예정’ 가짜 뉴스 유포
🕵️ 수법 요약
- 리딩방을 통해 신뢰를 형성한 뒤, 허위 정보를 기반으로 주식 매입을 유도
- 기업 대표번호까지 통제하여 피해자 문의를 직접 응대
- 조직 내 홍보·자금·운영 담당을 분리해 치밀한 사기 구조 유지
📎 수사 경과
경찰은 주요 피의자 검거 후, 휴대전화를 끄고 잠적한 총책 K씨를 끝까지 추적해 구속했다.
이후 총책 지휘하의 6개 리딩방을 집중 수사 대상으로 지정하고 전국 126건 사건을 이송받아 일망타진했다.
🚨 경찰 입장
> “투자리딩방을 통한 주식 사기가 서민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
> 모르는 사람의 투자 권유는 반드시 의심하고, 원금 보장·고수익 제안은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한다.”
> — 전남경찰청 관계자
📢 결론
이번 사건은 **SNS 기반 투자리딩방**을 악용한 **대규모 금융사기 조직 검거 사례**로,
전남경찰청은 향후 온라인 투자사기 근절을 위해 **리딩방·콜센터 연계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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