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유심] 보이스피싱용 불법 개통 1만여건…16억 수익 일당 검거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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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정보
- 사건 유형: 대포유심 불법 개통·유통 조직 검거
- 수사 기관: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
- 피의자: 총 71명 검거 (총책 A씨 등 7명 구속, 별정통신사 직원·대리점 직원 등 47명 불구속)
📅 발생 일시
- 2023년 2월 ~ 2025년 5월: 불법 유심 개통 기간
- 2025년 9월 8일: 검거 사실 공개
🧩 사건 개요
A씨 일당은 **외국인 여권 사본**을 불법 수집해 알뜰폰 선불유심 1만1,353개를 무단 개통.
별정통신사 직원들과 공모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승인 처리.
대리점에는 “외국인 여권 사본만으로 개통 가능”이라 홍보하며 1건당 3만원 수수료 수취.
개통된 유심은 개당 20~80만원에 보이스피싱 조직에 판매돼 범죄수익 16억원 챙김.
💸 피해 금액
- 조직 범죄수익: 16억원
- 해당 유심으로 발생한 피해: 총 960억원 규모
🕵️ 수법 요약
1. 텔레그램 등에서 외국인 여권 사본 불법 수집
2. 별정통신사 직원과 공모 → 선불유심 대량 개통
3. 개통 건당 수수료 수취, 유심은 보이스피싱 조직에 판매
4. 심박스(중계기) 활용 대량 문자 발송·범죄 피해자 접촉 수단으로 악용
5. 보이스피싱 외에도 마약 유통·불법 사금융 범죄에도 사용
📎 참고 정보
- 경찰, 전국 18개 대리점·별정통신사 압수수색
- 위조 가입신청서 3,400매, 유심카드 400여개 압수
- 불법 개통된 7,395개 회선은 각 통신사에 해지 요청 완료
🚨 주의사항
- **외국인 명의 유심 개통 대행·대여 광고는 100% 불법**
- 대포유심은 다중피해범죄(보이스피싱·마약·불법대출)의 핵심 도구
- 유심 개통 시 반드시 정식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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