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셀프감금·반성문 강요' 신종 수법에 속은 20대 구조 (2025-09-02)


2025-09-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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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본문
🧾 관련 정보
- 사건 유형: 보이스피싱(검사 사칭, 셀프감금·반성문 강요)
- 피해자: 대구 거주 20대 남성 A씨
- 수사 기관: 대전동부경찰서
📅 발생 일시
- 2025년 7월 25일: 보이스피싱 조직원 지시로 모텔 투숙 시작
- 2025년 7월 28일: 부모 신고로 경찰 출동, 구조
🧩 사건 개요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검사를 사칭하며 “사기 범죄 계좌 연루”라 속임.
A씨는 대전 모텔에서 나흘간 머무르며 **자필 반성문 10장 작성**.
반성문에는 하지도 않은 범죄에 대한 ‘허위 반성’이 담겨 있었음.
조직원은 “무죄 증명을 위해 자산 검수가 필요하다”며 거액 준비를 요구.
💸 피해 금액
- 부모로부터 2천만원
- 긴급대출 2천만원 포함 총 9천만원 마련 시도
- 다행히 실제 송금 전 경찰이 구조
🕵️ 수법 요약
1. 검사 사칭 → 계좌 연루 협박
2. 모텔 투숙 지시 → 사실상 ‘셀프감금’
3. 반성문 작성 강요 → 심리적 지배
4. “무죄 증명 필요” 명목으로 거액 준비 유도
📎 참고 정보
- 반성문: 개인정보 관리 소홀·범죄 연루 등 허위 내용 기재
- 경찰: 1시간 이상 설득 끝에 피해자 의식 회복
- 보이스피싱 수법, 단순 금전 요구 → 심리 조작 형태로 확산
🚨 주의사항
- 검사·경찰 사칭 전화는 100% 보이스피싱
- ‘모텔 투숙·반성문 작성’ 등 비정상적 지시는 즉시 의심
- 의심 전화 수신 시 **112 신고 또는 직접 경찰서 방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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