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177억 가상화폐 사기 수배자, 담배꽁초 버리다 검거 (2025-08-22)
블랙마켓
2025-08-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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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본문
🧾 관련 정보
- 피의자: A씨(60대 남성)
- 혐의: 폭행·사기 등 10건
- 피해자: 약 1,300명
- 피해 규모: 177억 원
- 검거 장소: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
- 검거 경위: 담배꽁초 투기 후 도주 시도 → 기동순찰대 추궁 → 신원 확인
📅 발생 일시
- 범행 시기: 2018~2019년
- 도피 기간: 약 5년 (2020년~2025년)
- 검거 시점: 2025년 8월 20일 오전 11시 30분
🧩 사건 개요
A씨는 2018~2019년 다중피해 가상화폐 사기를 벌여 1,300여 명으로부터 총 177억 원을 편취했다.
이후 수배 상태에서 약 5년간 도피했으나, 신림역 인근에서 담배꽁초를 버리다 경찰에 적발되었다.
단속을 피하려 택시로 도망가려 했으나, 신분증 제시를 거부하며 "봐달라, 돈을 주겠다"고 반복하다가 신원 조회로 결국 덜미가 잡혔다.
💸 피해 규모
- 총 편취 금액: 177억 원
- 피해자 수: 약 1,300명
🕵️ 수법 요약
1. 가상화폐 투자 사기 → 다수 피해자 모집
2. 1,300여 명에게 총 177억 원 편취
3. 수배 후 5년간 잠적 → 신림역에서 우연히 검거
📎 참고 정보
- 사건 수사: 서울남부지검으로 신병 인계
- 서울경찰청은 2023년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기동순찰대를 배치해 범죄 예방 강화
- 이번 사건은 해당 순찰 강화 조치의 성과로 평가됨
🚨 주의사항
- 다중피해형 투자사기, 특히 가상화폐 관련 사기는 피해액이 대규모
- 경찰 단속 시 신분증 거부·금품 회유 등 행동은 추가 처벌로 이어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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